한그루, 결혼 7년만 이혼…쌍둥이 양육권 갖기로

입력 2022-09-27 15:33   수정 2022-09-27 15:34


배우 겸 가수 한그루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그루는 최근 합의 이혼했으며, 아이에 대한 양육권을 가져왔다. 이혼 사유는 사생활이라 밝히지 않았다.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년 뒤인 2017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며 배우로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6월 배우 손석구, 한지현 등이 소속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7년 공백을 깨고 배우 복귀를 예고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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